*이 글은 직접 돈을 지불하여 제품을 구매하여 쓰는 글입니다.



갈수록 늘어나는 전자기기들에, 충전 포트는 늘 남아나질 않습니다.


그래서 질렀습니다. 6포트 짜리 충전기.



수요일 오전쯤 주문해서 다음날 받았습니다.


판매자분 사은품인지 모르겠으니 30cm 길이의 충전케이블이 상자 옆에 따라왔습니다.





구성품을 꺼내보았습니다.


차례로 AC 전원선,  클레버 타키온 60W 6포트 충전기, 거치 스탠드, 사용설명서 입니다.


하단의 주황색 2개의 포트는 Quick Charge 2.0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요즘 열심히 쓰는 기기들을 충전하기 위해 죄다 늘어놔보았습니다.


좌측 상단부터.


샤오미 10000mAh 보조배터리, 모토로라 모토360과 충전거치대, PS4 듀얼쇼크4.

갤럭시노트2, 아이패드 에어, 그리고 QCY50 블루투스 헤드셋입니다.





음.....연결해보니 선이 매우 지저분하네요. 어쩔수 없죠.


6개 연결된 포트 모두 충전이 잘 들어옵니다.



마지막으로, 하단의 오렌지색 포트에 QC 2.0을 지원하는 갤럭시 S6를 연결하였습니다.


스마트 고속 충전 표시가 보입니다. QC 2.0도 정상 작동!


이제 잘쓰는일만 남았습니다.


다음달에 일본여행을 가는데, 그때도 유용하게 쓰이겠군요.



구입의향이 있는 분들은 구매 시,

QC 2.0을 지원하지 않는 버전이 있고 (클레버 60W 6포트 고속 멀티 충전기, 모든 포트의 색상이 동일)
QC 2.0을 지원하는 버전이 있습니다. (클레버 타키온 60W 6포트 고속 멀티 충전기, 하단의 2개 포트만 색이 다름)

주의하여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Khar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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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용산에 "또" 갔습니다.

지난번에는 아는 형님 노트북 맞춰드리러(남 추천은 무조건 샘-숭입니다) 갔었고. 이번엔 제것입니다.

찾을때 기준은..

1. 무게 - 6셀 배터리 착용기준 1.545Kg, 어댑터까지 약 1.9Kg 
이번에 사물함 신청에서 밀리는바람에(아놔 교수님 일찍좀 끝내주지.. 학교는 왜또 신청을 꼭두새벽부터 받고).. 는 아니고, 가벼우면 가벼울수록 좋습니다. 어깨 무겁게 하고 다녀봐야 담걸립니다. 그리고 매일 들고다닐거니까요.

2. 해상도 - 16:9가 아닌 16:10 1280*800
코딩할때 가장 크게 다가오는 문제점이 바로 해상도 입니다

가끔 넷북으로 코딩하는거 보면... -_-;

몇줄 치지도 않았는데 벌써 화면이 꽉찹니다. 아직 저는 제대로 프로젝트급 코딩은 안해봤지만 두개 비교라도 하면서 치려고 하면 1024*600 이라는 저질 해상도로는 답이 없습니다.
캐리어 가야해요.

3. 발열 및 소음
주요 활동 무대가 도서관이 될 수 있기때문에(물론 도서관가서 코딩하면 빅 민폐입니다만) 되도록 낮은 발열, 소음을 택했습니다. 발열을 잡으려면 외장 그래픽카드가 들어간놈 쓰면 안되죠. 그리고 그런거 들어가면 자꾸 게임하려구 달려듭니다(..)


사실 중고나라에서 한 2주간 매일 잠복을 하다가, 도저히 답이 안나와서
(뭐 사려고 하면 A/S, 소음, 발열, 성능, 해상도 뭐하나 제대로 맞는게 없습니다. 악평없는 제품이 어딨겠냐마는..) 

어머니께 필요하다고 계속 뽐뿌질을 해서 50%의 자금을 조달받아 사게 됐습니다.

받은놈이 이놈입니다.


아아, 첫 노트북부터 이런 기덕스러운 종자를..

토요일 새벽에 결제하고, 그날 아침에 가지러 갔다왔습니다. 
지금까지 여태 세팅하며 쓰는중. 지금은 실사까지 거의 세팅이 완료됐습니다.

방문수령 하는김에 액정보호필름과 키스킨은 덤으로 붙여오고, 얹어놨지요.


구성품은 단촐합니다. 본체, 6셀 배터리, 65W 어댑터, 설명서(사진에 안나옴) 끝.

현재 이모델은 행사중으로(만년 행사일수도 있지만) 2GB의 램을 더 끼얹어줍니다. 
그래서 4GB인데, 윈7 64bit라 1gb는 윈도우님께서 잡아먹고 계십니다.

배터리는 완충후 성능 설정에 따라 시간이 마구 바뀌던데, 기본 설정으로는 약 3시간 정도 사용 가능할 듯 합니다.
언제나 배터리 성능에 영향을 끼치는 놈은 디스플레이 입니다. 밝기 따라 조금더 쓸수있으나, 눈의 건강을 위해 최대 밝기와 주변 조명을 많이 얻어쓰고 있습니다. 

무선랜이라든가, 헤비한 작업(을 노트북만 덜렁 들고가서 얼마나 하겠냐마는) 등의 몇가지 특수상황이 있기때문에 사실 시간을 논하는건 좀 애매한거 같습니다. 어차피 전 어댑터 들고다닐거니까요.

안에 2.5인치 500GB 하드가 들어있고(분해를 안해봐서 모르겠군요. 업그레이드는 굉장히 용이하게 되어있습니다. 옆면만 드라이버로 따내면 바로 하드가 낼름하고 튀어나옵니다)
10GB정도가 파티션 분할되어 '복구영역' 으로 남아있습니다.  
오자마자 자체 툴로 복구영역을 USB에 복사해두고 시작했습니다.

레노버에서 제공하는 자체 툴은 꽤 만족할만한 수준으로, 예전엔 다 지우고 끄기바빴는데 이건 그냥 잘 쓰고있습니다. 불필요한 그래픽효과가 좀 거슬리긴 합니다만..



아무튼 받아서 지금까지 쭉 써본 결과로는 만족입니다. 물론 가격은 불만족입니다만, 수리를 별로 안해도 될정도로 튼튼한 내구성으로 나왔고(앞서 있던 x 시리즈 모델) 또 유행을 타지않는 클래식한 디자인이 맘에 듭니다.

유광이 처음에야 번쩍번쩍하고 좋지 나중에 가면 지저분해지기 십상이라..(대표적으로 옵큐 뒷판;)

키보드가 데스크탑에 쓰이는 키보드와 배열이 비슷하고 키감도 좋아 맘에들고, 
또 가운데 '빨콩' 이라 불리는 TrackPoint도 신기하네요. 씽크패드에서는 예전모델부터 쭉 탑재했다고 하는데, 저야 처음봤으니... 아직 적응이 안되서 트랙패드만 끄적이고 있습니다.

성능이라든가 그런건 좀더 써봐야 알겠지만, 집에 데탑쓰던 환경과 거의 동일하게 쓸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있습니다.

A/S는 'Shipping Date'로 부터 2년후까지 입니다. 1년간은 거의 전 부품에 대한 보장, 그 뒤 1년은 메인보드에 대해서만 보장. 제 출하시기는 2011년 1월13일이라 보증이 2013년 1월 13일까지네요.

레노버 노트북도 A/S 관련해서 말이많던데.. 튼튼한 놈을 골랐으니 안그러고 쭉 쓰리라, 양품을 건졌다고 생각할렵니다. 어차피 샘-숭도 뽑기 잘못하면 수리기사 들락날락 해야되고 굉장히 귀찮은건 똑같아요..

4년전에 나온 x60을 아직 잘쓰시는 분들 있는거 봐서는 이놈도 잘 버텨주리라 생각합니다.


엉성한 구입기인데 조만간 실전 사용기를 또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꾸벅.
Posted by Khar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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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루스벤누에서 나온 35mm F1.7 렌즈 구입기입니다.



그전에도 이종교배니 뭐니 해서 많이 올라왔는데 보면서 그냥 초보가 저런걸 어떻게 쓰냐.. 하면서 입맛만 다시다가

SLR클럽에 올라온 NEX3 + 35mm F1.7 렌즈 후기를 보고 급 뽐뿌를 받아 구입했습니다.

마침 가장 최저가로 판매하는 숍이 집에서 자전거로 딱 5분거리더군요. 몰랐었네요.

가서 구입하는 과정은 굉장히 순조로웠을.. 수 있는데, 가져오시는거마다 어째 좀 불량느낌이 나더군요.

첫번째 제품은 초점링 돌릴때 고무바킹이 자꾸 위아래로 흔들흔들 거렸고
두번째 제품은 초점링과 조리개 조절링사이에 흰색 물질(아마 접착제인듯 했습니다)이 둥그렇게 발라져있었구요..
세번째 제품에 가서야 결국 제대로된 놈을 만났습니다. 직원분들 미안합니다 귀찮게해서(__)

아래는 NEX-5의 줌렌즈인 18-55mm 와 호루스벤누 35mm 비교샷입니다.

아 열악한 촬영환경이여.. 촬영은 제 옵티머스Q가 수고해줬습니다.

다음은 착용 비교


이렇게 보니 18-55가 엄청 괴물같이 크게나왔지만 둘다 작긴 작습니다. 호루스벤누 35mm가 훨씬 작지만요.

무게도 가벼운 편이고, 여러 사람들이 원하는 '아웃포커싱' 효과를 아주 극적으로 표현해줍니다. 다른말로 표현하자면 중앙부를 제외하고는 나머지 퀄리티는 좀.. 말이아니네요. 아웃포커싱이긴 한데 '뭉개주는' 아웃포커싱입니다.


확대보기

호루스벤누 35mm F1.7 HC-3517 (C마운트) + 소니NEX용 A3501E

59,470~63,000 가격비교 15개 상품
제품정보
광각렌즈, C마운트, F1.7 더보기
쇼핑등록일
2010.11
카테고리
가전제품 > 렌즈, 카메라용품 > 카메라 렌즈 > 기타 제조사
사용자 리뷰
15건  평점  4.9 / 5점 (15명 참여)













아무튼, 가격은 위에 보이듯이 굉장히 싼편입니다. 
사실 렌즈 + 마운트어댑터가 포함된 가격으로 실 렌즈가격은 매우 저렴한 편입니다.(3만원 정도로 기억)

좋은 렌즈를 또 질렀으니 이제 좋은사진 많이 찍으러 다녀야겠습니다. 인물도 이걸로 한번 찍어보고 싶군요.

Posted by Khar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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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X파크에서 4만원에 구입..

2월 7일 오후에 주문했으나 8일날 판매자발송,

그후로 계속 언제오나 목빼고 기다리다가 2월 10일인 오늘 받긴했는데

아무 연락없이 택배사쪽에서 경비실에 맡겨놓고 도망가버림.. 뭔생각으로 그런건가..

아무튼 각설하고. 제품 자체는 대만족.

PC에서도 엑박환경을 즐길수 있다니 얏호!

테스트로 블옵 해봤는데.. FPS는 아직 PC에서 하던것처럼 하긴 어려운듯 싶다.
Posted by Khar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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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브용 머신. 도서관 및 강의 노트정도의 용도. 인강, 프로그래밍 수준의 정도
2. 무게는 어댑터 및 마우스 포함 2Kg 이내
3. 해상도와 인치수는 되도록 1024*600 & 10.1인치를 피할것(넷북)
4. 가격대는 최대 70만원 이내
5. 아톰 CPU 퇴장하세요.
6. 제조사가 애매한데 삼성을 갈게 아니라면 아예 듣보브랜드 가성비 극강을 가버리거나..

아유 머리야.

lg x200 1366*768
Posted by Khar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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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5K 검정 도착.

지름 노트 2010. 12. 28. 21:04
거추장스럽게 개봉기는 개뿔

일단 샀습니다.

부가적으로 온게 좀 부담시럽기는한데, 아무튼. 

삼각대는 가족사진 찍을때만 필요하다는게 사실인가요?
Posted by Khar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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